본문 바로가기

바다사진

봄 바다로 떠난 여심

 

 

 

 

 

 

 

 

 

 

 

 

 

 

 

 

 

 

 

 

 

 

김영래

 

*봄 바다로 떠난 여심*

 

맑고 화창한 날씨가

설레는 가슴에 여심을 끌어모아

넓은 바다가 보고 싶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오랜만에 바다로 나왔습니다

끝없는 수평선을 바라봅니다

 

저 멀리 아득한 작은 섬이

물 위에 둥둥 떠 있고

하늘과 구름이 맞닿는 듯한데

 

하늘 높이 갈매기가 날아오르다

수직으로 내려 꽃 휘며 물탕을 튀깁니다

만선에 꿈을 실은 어선이 떠나갑니다

 

막힘 없는 사방이

눈부신 파도로 출렁입니다

가슴이 후련하고 좋긴 좋습니다

 

단박에 기분이 전환 되며

얼굴에 밝은 미소가 피어납니다

이래서 바다를 자꾸만 찾는가 봅니다

 

바다 축제 장에서

잉카 음악을 연주하는 분과

기념사진도 한 컷 찰칵

 

부두가 비릿한 해풍이

머리카락을 날리며

코끝을 간지럼 휩니다

 

해 질 녘엔 석양 하늘에

불은 노을이 멋지게 물들어

더욱더 운치 있는 풍경을 그립니다~~~ *

 

 

 

봄 바다에서 예쁜 추억 만들기~~~*

 

'바다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 바다의 갯벌 풍경  (0) 2016.05.12
황홀한 노을 바다 감성 여행  (0) 2016.05.04
바다로 떠난 그 날  (0) 2015.12.09
가을 여행의 사색   (0) 2015.11.13
갯벌 바다 산책길에서  (0)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