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가을 여행의 사색 *
찬 바람이 몹시 부는
가을 바다 햇볕 내림 사이로
그리움이 너울거립니다
몸은 바닷바람에 차지만
당신을 생각하는 내 마음은
따뜻한 미소가 피어납니다
오늘은 새로운 각오로
마음을 헹구어봅니다
힘들고 어려운 고비마다
따뜻한 마음이 함께 해서
크나큰 힘이 되었습니다
채워도 채워도 부족한 마음에
내 심장을 뜨겁게 덮여준
다정하고 그윽한 눈빛
나는 소중한 인연에 감사합니다
저 멀리 작은 섬 갈매기
파도가 그린 물결이 모두가
이 가을을 아름답고 충만하게 합니다
아~가을 바다
오늘도 살아 숨 쉬며
넓은 바다를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나를 숙성 시키는 가을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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