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푸른 바다로 가자*
여름으로 성큼 다가선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더위로 뜨거워지자
푸른 바다가 보고 싶은 마음에
배를 타고 파도를 헤치며
바다를 한 바퀴 돌아보렵니다
갈매기가 따라오며 물탕치기를 합니다
백사장에 내려서자
맑은 하늘에 해풍이 불어와
바다 내음이 코끝을 스칩니다
끝없는 수평선을 바라보니
어린아이처럼 설렘이 가득 차
오랜만에 가슴을 활짝 펴고
팔짝팔짝 점프를 하며
갈매기처럼 하늘로 날아가고 싶은
충동에 동심에 나래를 펴 봅니다
바다에만 오면
가슴이 후련하고 왜 이리 좋을까요
오늘은 향이 진한 멍 개 한 접시로
소박한 행복을 즐기고
기분 좋은 바다 기운을 가득 채우고
흐뭇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푸른 바다 향기로 기분 전환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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