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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방

야경과 어울린 노란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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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야경과 어울린 노란 꽃길*

 

여기저기서 꽃향기가 풍기자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 덕분에

저물녘 밤 데이트를 나왔습니다

 

분주한 도시 생활에

퇴근 시간이 맞지 않아

이렇게 함께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봄바람에 이 끓여 이렇게 함께하니

밤에 보는 꽃길은 또 다른 기쁨이 있습니다

둘이서 보는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고 좋습니다

 

오늘은 저 노란 개나리 꽃길 속에서

위안을 받으며 감정이 공존하는 눈빛에

마음이 넉넉한 평화로움을 만끽합니다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고생하시는 서민에게도

희망의 미래가 확실하게 보이며

 

나라가 튼튼하게 안정돼

모두가 건강하고 밝은 미소에

화합하는 넉넉한 마음이 됐으면 합니다 ~~~ *

 

 

 

 

 

봄바람에 이끌린 두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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