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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즐거운 주말 산책 코스

 

 

 

 

 

 

 

 

 

 

 

 

 

 

 

 

 

 


 

김영래

 

*즐거운 주말 산책 코스*

 

 

밤사이에 세찬 바람이 불더니

희뿌연 하늘이 맑게 걷히고

오늘은 화창하고 청명합니다

 

오랜만에 맑은 하늘 아래

신선하고 쾌적함을 느끼며

한적한 강변길 따라 산책을 하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포근하고 넉넉합니다

그대와 손길을 잡는 것만으로도

 

도시의 지친 마음이 소멸하고

외로움에 시린 가슴이 훈훈한

눈빛이 되어 빛나기 시작한다

 

자연이 주는 평온함이 스며들어

내 가슴에 아름다운 기운이 가득 차

흘러넘쳐 나는 듯합니다

 

봄이 지나가는 하늘엔

기쁨의 화목함을 골고루 나누어 주며

그렇게 포근한 하루가 멋지게 지나갑니다

 

욕심내지 않고

작은 기쁨을 알아가는 것도

감사 함을 배우며 내면을 채우는 일입니다~~~*

 

 

 

 

작은 행복을 채우는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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