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밝아오는 기해년 아침 햇살*
2019년 아침 햇살이
힘차게 떠 오르며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대결과 반목의 정치권에
바다처럼 넓은 도량을 주옵시고
부끄러움을 알아차리는
선한 마음이 샘솟게 하시어
화합과 협치로 국민을 위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기를 간절히 빕니다
경제가 어려워 걱정하는
소시민 가정에도 희망을 품고
새로운 마음으로 뜻한 꿈 이루는
건강과 행복의 복된 나날을 기원합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만나는
소중한 인연을 서로 배려하며
아름답게 가꿔서 나가는 지혜를 주시옵고
서두르다 실수를 하는
우를 반복하지 않는
슬기로운 시야를 주시고
억울한 눈물이
없는 세상이 되게 하옵시며
슬픔과 기쁨도 함께 나누는
넉넉한 마음에 창을 열어주소서 ~~*
새해 아침에 올린 내 마음에 기도~~~*
'자작 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맑고 푸른 파도를 찾아서 (0) | 2019.01.18 |
---|---|
노을 바다가 그린 황홀함 (0) | 2019.01.11 |
바다가 보이는 소나무 언덕 (0) | 2018.12.25 |
낙엽에 띄운 내 마음에 편지 (0) | 2018.12.05 |
아름다운 가을 나무 숲길 (0) | 2018.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