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래
*자전거 사랑 동호회*
연두색 새싹이 돋아나는
푸른 봄부터 달리기 시작해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에도
주말마다 쉬지 않고
달리다 보니 어느새 갈색이
붉게 물드는 가을이 농익어갑니다
오늘은 자전거 가을 정모입니다
한동안 바빠서 못 보던 얼굴도
반갑게 악수를 하며 나눕니다
밝고 건강한 모습에
활기가 흘러넘칩니다
땀 흘린 운동 후 먹는 점심은
시장기가 더해져
즐겁고 행복한 감칠맛입니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튼튼한 두 다리가 있음
너무도 감사한 크나큰 기쁨입니다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잘 치러 저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모두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바다의 노을 캠핑 (0) | 2019.11.03 |
---|---|
코스모스가 핀 호수길 (0) | 2019.10.30 |
행복이란 스스로 찾는 것 (0) | 2019.10.24 |
가족과 함께한 저녁 (0) | 2019.10.22 |
해 질 녘에 시작합니다 (0) | 2019.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