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장미꽃 속으로*
오늘은 장미 향기 속으로
들어가 예쁜 꽃에 취해
한 바퀴 돌고 기분 전환을 하고
언덕에 조용히 앉아
내가 나를 위로하며
수고했다고 다독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도시의
변화무쌍한 삶 속에서
어떻게 하든지 처지지 않으려
애를 썼지만, 그것은 참으로
어렵고 쉽지 않은 일입니다
내 소망은 큰 욕심부리지 않고
소소한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며
평범하게 사는 것입니다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이 세상에서 나를 바로
일으켜 세울 수 있음은
오로지 나 자신밖에 없음을
자각하고 신념을 놓지 않고
굿 꾸게 이겨 냈으면 합니다
장미 향기 속에 사색의 느낌 ~~~*
나의 의지대로 나답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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