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소나기 속의 느낌 사색*
수많은 생각과 다양한
성격이 섞여 사는 세상
사람마다 모두 다 다르다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만 살아도
그렇게 힘들어할 필요 없다
나이가 들어가며
뚜렷한 성향이 나타나고
아집과 자기중심적으로 된다
감정에 기복이 심해져
산에 가면 바다가 보고 싶고
바다에 가면 푸른 초원이 보고 싶다
그게 인간 사고
지극히 정상적이다,
원래 나쁜 사람도
원래 착한 사람도 없다
드넓은 초원엔 풀꽃향기 가득한
다양한 들꽃이 함께 어울려
다툼 없이 예쁘게 공존합니다
직장에서 힘들게 하는 상사
사사건건 트집 잡는 거래 쳐도
장맛비에 깨끗이 씻어버리고
한 번뿐인 인생
가슴 뛰는 설렘을 만끽하며
화목하고 즐겁게 살다 갑시다~~~*
비 오는 날 자연에 배우는 눈빛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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