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노을 산책과 커피 한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세상이라도 사람의 의지는
어떠한 역경도 이겨내는 힘이 있다
금방이라도 결딴 날 것 같은
일도 지내 놓고 보면 찰나고
순간이며 시간이 해결해준다
돈도 많이 벌고
철인처럼 건강하며
자식도 모두 잘되면 좋겠지만
애당초 신은
모든 것을 다 주지를 않는다
행복이란 주어진 여건에
감사하는 마음에 깊이에 있다
모두 다, 대기업 사장 회장 하면
목수 청소부 용접공은 누가 하나
사람마다 주어진 자기 목이 있다
돌담을 쌓아도
작은 돌이 받쳐 줘야
흔들리지 않고 튼튼하게 지탱된다
많이 가진 사람은
뒤 목이 땅기고 골머리가 아파
수많은 약봉지를 휴대하고 산다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같고 어깨를 펴고 살자
붉게 물든 저녁노을만 봐도
충분히 기뻐하며
커피 한잔만으로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조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 하며 아프지 말고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자~~~*
중년의 가장 큰 적은 욕심과 게으름이다~~~*
p>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나기가 그친 풍경 (0) | 2020.08.03 |
---|---|
장마가 피워낸 나리꽃 (0) | 2020.07.31 |
소나기 속의 느낌 사색 (0) | 2020.07.24 |
아기 오리의 외출 (0) | 2020.07.21 |
안성 목장의 아침 (0) | 2020.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