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가족과 함께한 자리*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변화무쌍한 쉽지 않은
두려운 세상이지만
온전하게 잘 지켜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하는 것도
서로가 바삐 살다 보니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진 여행을 다니며 다소
무리를 한 듯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나 깨나 자식 걱정이다
가족 이란 애써
감추려는 아픔보다
자주 만나 다독거리며
어루만져야 합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만날 수 있음만 해도 너무도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힘들게 고생하는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미지만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합니다
이 어려운 시절에
슬기롭게 잘 이겨내기를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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