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설 명절 가족 만남*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실행 착오로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또 일어나며
스스로 챙기고 다짐하며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렸는데
혼란스러운 요즘은 도통
일력으로 안 되는 일이
많아지며 감을 잠을 수가 없다
이번 설 명절에는
단출하게 가족끼리만
부모님 산소에만 다녀오고
집에서 삼시 세끼를
꼬박꼬박 차리려고
분주하게 휘리 릴 지나갔다
힘들고 쉬운 일이 아니지만
어제든 오랜만에 아들딸과
함께 있으니 건강한 것만도
안도하는 마음으로
너무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인간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 중에
가장 아름다운 말은
사랑합니다 라는 단어다
아들 딸 모두 건강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가족을 먼저 생각하며
물질적인
풍요로움보다
의의 좋고 화목하게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었으면 합니다
성실과 노력으로 살게 하소서~~~*
자식을 위한 밥상머리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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