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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겨울 라이딩

김영래

 

*겨울 라이딩*

 

예전 같으면

가장 설레고 바쁜

국민 최대 명절인

 

구정 설

년 후가 시작되고도

엉거 주춤 망설이다

 

어려운 결정으로

제각기 생각을 옮기며

그리운 고향으로

 

출발하시는 분

한적한 곳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분

 

사람 만나기가 두려워

방콕만 하기엔 너무도

아까운 황금 년 후입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일수록 나에게 가

소중한 것은 건강입니다

 

날씨는 아직 춥지만

오래간만에 열락이 되는 분과

활기찬 라이딩을 합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두가 함께 만나는

 

그날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겨울을 관통하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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