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봄 향기가 불러낸 나들이*
가물 거리는
아지랑이 속에서
아련한 축억을 담고
설레임으로
봄은 꽃향기와
함게 찾아온다
시절을 알아 차리고
자연의 섭리대로
연두색 푸른 새싹이
움트는 소리로 재잘거린다
들녁 오솔길엔 꽃이피고
새들도 기쁨의 노래를합니다
오늘도 회색빛 빙딩사이서
낭만 겹필증으로
휘청 거리던 삶의시름
잠시 내려놓고
어린아이 처럼
푸른 초원을 달려봅니다 ~~
푸른 초원을 가로질러 걸어간날~~
'봄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들꽃이 핀 오솔길에서 (0) | 2009.04.08 |
|---|---|
| 산골 마을에 봄 (0) | 2009.03.26 |
| 3월에 오는눈 (0) | 2009.03.20 |
| 봄 나물에 실려온 작은행복 (0) | 2009.03.19 |
| 선운사의 봄 (0) | 2009.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