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푸른숲속 자연의 교향곡*
푸른 숲 속에
온갖 형형색색에
들꽃 향기도
아쉬운 느낌을 남기며
오월에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작은 꽃들로 가득함에
정신없이 매료되고
도취되어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푸른 상수리나무 이파리에
몸을 숨기고 노래하는
청아한 맑은 새소리가
심신에 피로를 풀어주며
기분 좋은 청량제 역할을 한다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와 섞여
절묘한 음률에 자연의 교향곡은
너무도 즐거운 향기로운 시간이다
이렇게 아름다움을 두고
훌쩍 일어서기가 아쉬워
매료된 발길은
가다가 섯기를 반복한다~~~~~*
숲 속에 자연의 음악 감상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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