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노란 은행나무 아래서*
가을에 끝자락에
아름답던 노란 은행잎이
떨어저 내리는 아쉬움에
벗님들과 함께
작은 소모임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모습에
밝은 미소가 활짝 피었습니다
노란 카펫을 까아준
계절에 감사하며
홍탁에 곡차 한잔 걸치니
모든 것이 더욱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전화 한 통으로
모든 일 제처놓고
달려오신 마음에
가슴이 뜨겁습니다
이날 귀한 시간 함께하시고
진솔한 마음에 따스한 덕담 주신
벗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양평군 미르에 정원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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