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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름다운 다산길 송년회

 

 

 

 

 

  

 

 

 

 

 

 

 

 

 

 

 

 

 



 

 

  김영래

 

*아름다운 다산길 송년회*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산악회 때문이다

 

산우님 들과 함께 만나면

항상 밝은 미소로

 

서로서로 돕고 끌어주며

배려하여 마음에

 

처음 참석하는 사람도

금방 친숙해지니

 

어느 산을 가든지  

화목하며 즐겁고 행복하다 

 

울창한 낙엽송이 반겨주고

명산에 정기와 마음이 합쳐

오순도순 산행이 시작되고

 

오르면 오를수록

상쾌한 기운이 샘솟고

온몸이 개운하게 풀린다

 

잘 자라준 잣나무숲 향기를

가슴 깊숙이  들어 마신다 

 

가파른 언덕길이 숨이 차도

정상에 올라서면 시야가

탁 터지고 가슴이 훈련하다

 

사계절 내내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은

건강도 단련시키고 우의도 다지니

참으로 소중하고 값진 만남이다   

 

하산길에 회원님 자택에 들려

열린 마음에 풍성한 배픔으로

 

한해를 뒤돌아 보며 감칠맛 나는

분이기에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따뜻한 마음 내려주신 

청암대장님 통통 님 에게 감사드리며

 

끝까지 자리 함께하여주신 모든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오늘도 이렇게 좋은 하루가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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