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넘치던 날*
흰 구름 두둥실 떠가는
화창한 날씨에
질 푸른 오솔길
오르내리며
가벼운 발길로
트래킹을 하다가
산우님들 과 함께
심신의 건강을 다지며
식도락 만찬을 합니다
땀 흘린 후
시원한 등물로
개운하게 씻어내리고
온갖 채소가 가득한
주말농장에서
손수 뜯은 쌈채로
오순도순 둘러앉아
밝은 미소로 덕담을 나누며
화목한 자리가 펼쳐집니다
시원한 곡차가
한 순배 돌려지고
키 타 반주에 합창에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사람 향기나는
참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산행 이었습니다 ~~~*
기쁨이 버무려진 행복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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