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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방

여행이 주는 활력소

 

 

 

 

 

 

 

 

 

 

 

 

 

  

 

 






 

  김영래

 

*여행이 주는 활력소*

 

겨울바람이

한해에 끝자락에

옷깃을 세우게 합니다  

 

너무도 바쁘게

돌아가는 세월 속에

 

삶을 둘러싼 산제한

크고 작은 문제들

 

버거운 짐

잠시 내려놓고

여행을 떠나갑니다 

 

여행은 늘 떠나도

기다려지고 설레며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

 

만나면 즐거운 기분

떠나면 보이는

계절의 변하는 풍경

 

함께하는

동행의 행복감

 

느낌에 산책이

하루를 기쁘게 하고

 

순간과 찰나가 모여

아름답게 물들어 가며

행복에 무늬가 됍니다

 

겨울 속에서 보는

묵묵히 봄을 준비하는

자연의 끈질긴 생명력

 

산도 나무도 모두가

묵언에 느낌을 전해줍니다

 

맑은 공기와

가슴이 후련한 흐뭇함에

화목한 자리가 되고

 

좋은 기운으로

벗님들과 정을 다지며

다음 여행을 이야기합니다~~~*  

 

 

 

여행과 휴식 으로 활력소 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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