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불꽃 놀이 축제에 밤*
무던히도 속을 썩이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돌아오자
좋은 일이 많이도 생긴다
하늘은 한없이 높아지고
도심에 석양이 아름답게 물드는 날
어수선한 대치 정국에
마음고생 많이 하신 분
오늘은 뜨겁게 악수하고 쉬시며
무거운 마음에 짐
잠시 내려놓고
피로감 해소 시키며
기분 전환을 해봅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오색 찬란한 불꽃이
참으로 아름답다
우렁찬 함성이
밤 하늘에 물결친다
이래서 또 한번 웃어 보고
잠시나마 많은 위안이 됐다
모두가 합심하고
협력하며 서로를 인정하고
공존하는 밝은 사회를 꿈꿔봅니다~~~*
오랜만에 한 목소리로 함성을 질러본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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