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래
*자연에 올리는 마음*
함박눈이 내리는
하얀 설경 속에서
서로가 배려하는
협동 정신을 배우며
자연에 위대함과
엄숙함을 체험하고
산아래 겹겹이 쌓인
산하를 바라보며
경건한 마음으로
이산에 자생하는 모든 생명 채를
아끼고 사랑하며 귀하게 여기고
훼손 없이 공존함을 생각합니다
갑오년 한해에도
자연을 닮아 넉넉한 마음이 되어
묵은 앙금 털어버리고
서로 용서와 화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샘솟게 하시며
모두 건강한 해가 되도록
소박한 상차림으로
무사한 산행이 되도록
명산에 신령님께 머리 숙여 기원합니다~~~*
모두가 화합하는 새해가 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 눈길 트래킹 (0) | 2014.02.02 |
---|---|
고향길 가는 풍경 (0) | 2014.01.31 |
인생은 그림 같은 것 (0) | 2014.01.26 |
겨울이 지나가는 풍경 (0) | 2014.01.23 |
음악이 흐르는 시간 (0) | 2014.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