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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부모님을 그리며

 

 

 

 

 

 

 

 

 

 

 

  

 

 

 

 

 

 

 

 

 

 

김영래

 

*부모님을 그리며*

 

살아생전에

효도하지 못한 마음에

뉘우치며 아려옵니다

 

단 한 순간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해마다 이맘떼면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이제야 알 것 같은 깊은마음

 

그 얼마나 고생하시며

무한히 넓고 깊은 사랑으로

아낌없이 배풀어 주셨는지

더욱 그리워집니다

 

아버님 어머님

하늘 나라에서

편히쉬소서~~~*

 

효도 하지 못한 마음에 어버이날 고개 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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