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노을 바다는 느낌 은행*
생각이
바다 넘어 아득한
지평선을 바라봅니다
흐르는 세월 속에
젊음을 불사르며
희망의 꿈을 위해
스스로 채찍질하며
빠르게 달려온 세월
이제야
자신을 되돌아보며
내가 나를 바라봅니다
아픔이 지나간
큰일을 겪고나
조용히 생각해보니
그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초조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고
받아들일 준비를 하듯이
인생이란
끝없이 자아의 이상을 위해
갈고닦는 도정이 아닌가 합니다
가물고 메마를
초원에 단비가 내려
자양분이 되듯이
나는 가끔
사색에 바다에 나와
타는 목마름을 적시고 갑니다 ~~~~^^
노을 바다에 느낌은 은행 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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