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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반갑다, 친구야

 

 

 

 

 

 

 

 

 

 

 

 

 

 

 

 

 

 

 

 

김영래

 

*반갑다, 친구야*

 

계절이 바뀌며

나팔꽃이 피고 저도

알 수 없는 도시생활

 

절친한 사이도

빠르게 돌아가는

분주한 생활 속에

 

모처럼

보고 싶은 얼굴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합쳤습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만남에

밝은 웃음 소리가 납니다

 

야외 나들이는

남자들이 봉사하는 날

역할 분담을 하여

 

숯불이 피워지고

고기가 익어가고

술잔이 오고 간다

 

하늘도 구름도

화창한 날씨에

참으로 즐겁고 좋았습니다

 

행복이 벌겁니까

주고 받는 기쁨 속에

우정이 익어갑니다~~~*

 

오늘도 이렇게 감사한 하루가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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