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살아가는 이야기*
오늘은
오랜만에 반가운
손님이 오셨습니다
그동안
밀린 이야기를 나누며
차 한잔을 마시다
강 마을이 보고 싶다며
강둑길을 따라 천천히
느낌 산책을 나갑니다
요즘은 누구나
스마트 폰으로 사진 찍으며
아름다운 순간을 저장합니다
전자 산업은
빠르게 진화해
너무도 편리하지만
온종일
손에서 떼지 못하고
모두가 빨려 들어갑니다
밥상을 물리자
어느새 편집을 했는지
온 친구에게 보내며
웃음을 나누다
지구촌 반대편에서
답장이 왔다며
너무도 즐거워합니다
이제 삶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였습니다~~~*
반가운 만남에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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