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봄바람 야경 속으로*
꽃샘추위에
변덕스러운 날씨가
심술을 부리지만
도시에 밤하늘에
어둠이 깔리자 아름다운
색채로 여심을 불러내
옷깃을 세우고
화려한 야경 속으로
밤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사랑은 시련과
고통을 이겨낸
눈물로 성장하는가 보군요
그렇게 애를 태우던
미련도 훌훌 털어버리고
새봄을 맞으려 합니다
그 누가 그리움은
아름답다 했는가
어려운 난관를 뚫고 나오니
지난 아픔이 멀어져갑니다
사랑이란
뜨거운 열정과
참고 견디는
표절 없는
진실과 침묵의 눈물로
결속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때로는 홀가분한 외출도
삶에 활력소가 되는군요
참으로 아름다운 불빛입니다~~~ *
오늘도 기쁨이 가득한 행복이 함께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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