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활짝 핀 아름다운 꽃 밤*
오색 꽃 소식이 만발해도
용케도 참아낸 꽃 바람이
드디어 움직일 줄 모르던
중년에 마음을 흔들어
무지개 꽃 바람을 싣고
눈과 마음을 밝게 선물한
봄날엔 향기를
이대로 보낼 순 없다고
꽃잎이 지기 전 소풍을 나갑니다
한 번도 쉬지 않고
바쁘게만 살아온 마음도
오늘은 이렇게 합쳐지니
함 박 웃음꽃이 피어나고
먹음직스럽고 푸짐한
상차림이 되었습니다
봄꽃은 많은 사람에
마음에 문을 열어주는
기쁘고 행복한 계절입니다
이래서 복잡한 시름을 잊고
활기찬 내일을 충전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저장합니다 ~~~ *
서민들에 자투리 시간으로 작은 행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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