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야경이 익는 밤*
어둠이 깔리고
서울에 야경의 불빛이
하나둘 물들어 오자
이때만은 있는 자 없는 자
슬픔도 아픔도 감쳐지고
모두가 아름답게 빛 쳐집니다
정이 그리운 사람이
지는 꽃잎을 아쉬워하며
밤꽃 놀이를 나왔습니다
오늘만큼은
모든 근심 걱정 내려놓고
모두가 즐거운 한마음이 되어
찬란한 불빛에 취하고
아름다운 꽃향기에 취하고
따뜻한 마음에 흠뻑 취해
그동안 밀린 소식을 전하고
서민들에 애환을 달래며
아름다운 계절 그리기를 합니다
서로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모두가 열심히 일한 만큼 잘사는
행복한 꿈을 다짐합니다~~~*
이래서 또 행복한 희망을 충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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