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여름을 뚫고 달리자*
지루한 장마가 떠나자
이글거리는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절정을 이룬다
이럴 땐 이열치열
땀 흘리고 운동으로 몸을 풀면
그 개운한 맛은 해본 사람만 안다
아무리 덥다 하여도
열기의 바람을 가르고 달리면
꽃향기에 눈이 즐겁고 가슴이 후련하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행복감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스스로 찾고 즐기는 것이다
오늘은 푸른 하늘에
예쁜 양 때 구름이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그렸습니다
물길 따라 이어진 자전거 길은
철 따라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
한층 더 기분을 유쾌하게 합니다
주말마다 만나서
이렇게 함께하는 인연은
참으로 감사한 축복입니다~~~*
여름을 이기는 자전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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