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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밤에 보는 아름다운 꽃길*
너무도 바쁜 일상에
꽃이 피는지 지는지 모르고 사는 게
꽉 짜인 도시에 분주한 삶이지만
무거운 마음에 짐 잠시 내려놓고
조금만 눈을 돌리면 빌딩 사이에도
아름다운 야경과 꽃길과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가 있다는 사실조차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안 씁니다
주말엔 서둘러 꽃 나들이를 해보세요
조금만 발길의 수고를 하면
야경을 감상하며 꽃길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여유란 생각하기 따름입니다
차 한잔만으로도
얼마 지 행복할 수 있는데
메마르고 건조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음에 창을 열고
넉넉함을 섞어 마시며
휴식과 소통으로 대화의 부족함을
채우고 나누는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가 만들어보세요
세월이 빠르게 갑니다, 꽃이 집니다
친구와 가족에
혹시라도 소홀한 점이 없는가
챙겨 보며 꽃향기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자투리 시간으로 아름다운 만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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