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초원으로 달리는 길*
다양한 사람이 섞여 사는 도시
사람들은 모두다, 성격이 다르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이 다르다
제각기 다양한 방식으로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바라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세상은 달리 보이며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각양각색이지만 생각하기 따라서
꽤 살만한 세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말이 기다려지는 설렘에
부지런한 마음과 마음이 합해져
아침 일찍 일어나 게으른 나태함을
훌훌 벗어 버리고
건강도 챙기고 함께 어울려 달리는
그 재미는 해본 사람만 압니다
향긋한 풀꽃 냄새가 나는
강둑길도 신나게 달려갑니다
한적한 농촌 풍경도 지나갑니다
거미줄처럼 얽혀 사는
복잡한 세상의 모든 화는
쉬지 않고 움직이는 입에서 나온다
주말엔 차라리 입을 다물고
청정 지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
땀 흘린 운동 후 개운한 휴식에
그 청량감은 중독성이 대단합니다
건강한 심신에 튼튼한 두 다리가 있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기쁨에 감사합니다~~~*
달리며 보는 건강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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