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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비 오는 주말의 만남

 

 

 

 

 

 

 

 

 

 

 

 

 

 

 

 

 

 

 


 


 

 

김영래

 

 

*비 오는 주말의 만남*

 

 

늘 들꽃을 찾아 산과 들로

누비고 다니는 사진장이의

특성과 성격이 합쳐져 가족 간에

 

함께 모여 얼굴 보기가

여간해서 어려운 일지만

장마가 시작되고 비가 내리면

 

이때가 바로 기회입니다

카메라가 젖으면 수리비가

엄청나게 들어가는 바람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모여

호탕한 웃음 소리를 네며

고기 타는 냄새를 맡아봅니다

 

이렇게 즐거워하는데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비 오는 주말이 바로 가족의 날입니다~~~*

 

 

 

 

 

이래서 비 오는 날 또 한 번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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