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여행과 사색

 

 

 

 

 

 

 

 

 

 

 

 

 

 

 

 

 

 

 

 

김영래

 

 

 

*가을의 여행과 사색*

 

내가 나를 다독이며

생각하는 계절 가을

지금 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수많은 생각과 사연이

복잡하게 섞여 사는 세상

그 다양함 속에서 살아가기란

 

눅눅지 않고 쉽지 않은 일이다

머리가 아파질 줌엔 잠시 쉬어가련다,

행하지 못하는 이유야 길고도 끝이 없지만

 

여행이란 나를 돌아보고

나는 과연 올바로 참삶을 살고 있는가

거울 같은 비침의 시간이다

 

좋았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현실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밝은 마음으로 추하지 않게

늙어갈 슬기로운 삶을 배운다

고집부리다 외롭지 않기 위해선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배운다

자기주장보다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경청에 귀 기울이고 많이 듣고 말을 아끼자

 

마음먹기 따라선

천당과 지옥도 내 맘속에 있습니다

건강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이 됩시다~~~*

 

 

듣고 느끼며 소통하는 아름다운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