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봄꽃이 휘날리는 길*
봄인가 했는데
화사한 꽃향기에 취해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어느새 벚꽃이
떨어져 후날리는
시절이 휘리릭 지나갑니다
티 밥을 티기듯
이팝나무 꽃이 하얗게 피어
진달래와 두줄로 나란히
4월에 끝자락을 장식했습니다
그 봄속에 행복이 있습니다
주말마다 기다림이 있다는 건
너무도 좋은 거 같습니다
같은 동질성의 인연과
땀 흘린 운동 후 마시는
차 한잔의 나눔의 감사함과
운동을 생활화하며
건강을 챙기는 자전거 동호회는
김영래
*봄꽃이 휘날리는 길*
봄인가 했는데
화사한 꽃향기에 취해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어느새 벚꽃이
떨어져 후날리는
시절이 휘리릭 지나갑니다
티 밥을 티기듯
이팝나무 꽃이 하얗게 피어
진달래와 두줄로 나란히
4월에 끝자락을 장식했습니다
그 봄속에 행복이 있습니다
주말마다 기다림이 있다는 건
너무도 좋은 거 같습니다
같은 동질성의 인연과
땀 흘린 운동 후 마시는
차 한잔의 나눔의 감사함과
운동을 생활화하며
건강을 챙기는 자전거 동호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