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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진

무의도 풍경 속으로





















 



 

김영래



*무의도 풍경 속으로*


섬으로 떠나는 주말

옛날 같으며 하루 걸리던

뱃길이 공항 전철이 생기고


다리가 개통되자 늦은

시간에 출발해도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바닷길이 열렸습니다


낚싯배 자전거 하이킹

주말에 많은 사람이 찾아와

섬마을 풍경 속으로 들어갑니다


파도 갈매기 통통배

고즈넉한 작은 어촌 마을의

조용한 넉으로 움에 마음이 끌려


느림에 미학을 앵글 속으로

끌어 당기여 음미해 봅니다

바다를 볼 수 있어 행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동행이 있고

꿈꾸는 희망을 행할 수 있는

튼튼한 두 다리가 감사합니다


조금만 부지런하면

답답했던 가슴이 후련하고

느낌 담은 눈이 시원합니다

 

행복이란 무모한 욕심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낭비보다는 자신의

의지와 발길에 따라 형성되는가 봅니다


오늘도 같은 방향을

함께 바라볼 수 있음은

하늘에 축복이 아닌가 합니다~~~*





가장 가까운 섬 여행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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