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꿈꾸는 푸른 바다*
찬 바람이 부는
겨울 바다를 찾아
세찬 파도 소리를 듣는
발길은 무엇 때문일까
우리는 스스로
자승자박을 하며 가둬 놓고
살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도시에 이탈을 꿈꾸며
푸른 파도가 춤추는
화조대로 달려갑니다
동해의 맑고 푸른 바다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알 수 없는 강력한 힘이 있다
오늘도
찬바람을 마다하고
많이 사람이 찾아와
저마다 사연을 풀어 놓고
망망대해를 바라봅니다
탁 트인 끝없는 수평선을
바라만 보아도
답답한 가슴이 훈련하고
눈이 시원하게 안구 정화를 합니다
바다는 수많이 사연과
애환을 풀어 주는 신기 하게도
기분을 전환 시키는 치유에 힘이 있다~~~*
슬픔과 아픔을 품어 주는 푸른 바다~~~*
'바다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 바다 일출 (0) | 2020.12.26 |
---|---|
강릉 맛집 여행 (0) | 2020.01.16 |
저어새가 찾아온 뻘 바다 (0) | 2019.08.19 |
무의도 풍경 속으로 (0) | 2019.05.20 |
강원도 동치미 맛집 (0) | 2019.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