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가장 평범한 행복*
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며
희망에 보자기를 펼쳤는데
목표를 수정하여야겠습니다
의욕만 앞 새 우고
아무것도 모르고 이거 저것 휘젓다
너무도 빠르게 휘리릭 지나간 젊음
한 번뿐인 인생이란 것을
알아차렸을 땐 세월에 시달림에
실행 착오의 경험은 축적됐지만
나이가 들어가며
빛바랜 용기가 퇴색되어
망설임에 고물이 입혀져
아무 일도 없는 게
가장 안전하고 좋은 거라고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자신을 발견하자
천년만년 갈 것 같은 혈기가
세상 보는 각도가 달라지고
현실에 안주하는 습성이 드러납니다,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일은
두발로 자신에 의지대로
온전하게 걸어가는 일이다
수많은 생각과 다양한 성격이
섞여 살지만,세상에 이치는 오묘하다
진리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변함이 없다
비 오는 날에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절친한 친구의 웃음소리가 있다면
고급 식당이 아니라도 좋다
아주 작고 소소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진솔한 삶을 살자
저 건강한 무리에 끼고 싶은
많은 사람이 병마와 싸우며
오늘도 간절히 기도를 합니다
건강은 가장 중요한 목표고
행복이 샘솟는 원천이다
우리 모두 건강을 철저히 챙깁시다~~~*
새해 뜻한 꿈 이루시고 소원성취하세요~~~*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의 야경 속으로 (0) | 2020.01.21 |
---|---|
노을 바다의 휴식 여행 (0) | 2020.01.20 |
경포호 꾹저구탕 (0) | 2020.01.03 |
깊은 산속 약수를 찾아 (0) | 2020.01.02 |
도심의 노을빛 하늘 향기 (0) | 2019.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