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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임인년 노을 진 석양

김영래

 

*임인년 노을 진 석양*

 

큰 꿈을 않고 힘차게

출발했던 설렘의 임인년이

어느새 마지막 날이 됐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부족한 아쉬움을 남기고

석양 하늘이 붉게 물들어 갑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하락과 어수선한

정국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는데

한 해 동안 애쓰시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든 시름 훌훌 털어

버리시고 밝아 오는 계묘년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튼튼한 심신 챙기시며

뜻한 일 꼭 이루시는 기쁨이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진솔한 마음으로

격려하고 이끌어 주신 덕분에

묵묵히 버텨 낼 수 있었습니다,

 

일일이 찾아 벱 지 못하고

지면을 통하여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노을 산책 후 드리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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