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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뿔논병아리 출사

김영래

 

*뿔논병아리 출사*

 

양수리에 살면서

사계절내내  철새들을

관찰하며 볼 수 있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붙고

기쁨을 주는 기다림에

산책길에도 두리번거리는

 

관찰 카메라가 되었습니다

수십 종의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와 살다 돌아가지 않고

 

새가 되어

그냥 눌러 않는 수도 있고

짝을 찾아 가족을 이루고

 

사랑을

나누고 둥지를 짓고

알을 낮고 새끼를 부화하여

 

두 부부가

새끼를 없고 다니며

키우는 모습은 그 모성애가

 

경이롭고

신비로운 광경입니다

자연 생태계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 과정을 기록하려면

 

카메라를 챙기고 수십 번

나오는 수고를 마다해야

가능한데 대단한 열정이다

 

나는 그 열정의

카메라맨의 진지한

표정을 담아 보렵니다~~~*

 

 

부디 좋은 작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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