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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강마을 전원생활

김영래

 

*강마을 전원생활*

 

사람마다

살아가는 취향과 방식이

각각 다르고 판이하지만

 

한마을에 함께 사는

인연이란 쉽지 않은

하늘에 섭리 적 만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자연 친화적인 생활이

좋아서 오신 분도 있지만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상반되는 상황에도

어쩔 수 없이 딸려 온 마음도 있다,

 

이런 분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마음 고생을 하며

도심에 문화생활을 그리워하다

 

마음에 안정을 찾아가며

교회도 다니며 이웃과 

산책길에서 인사를 나누며

 

사계절을 지내고 나면

차츰차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동화 되어 갑니다

 

수많은 이름 모를 들꽃과

풀꽃향기 가득한 신선한

아침 공기에 또 다른 세상이다

 

개인 선호도는 있겠지만

새 소리 바람 소리 흙 내음

맡으며 산책을 즐깁니다

 

요즘은 강마을에도

많은 빵 카페가 생겨나

한층 편리해 진듯합니다

 

산책후  만남의

정겨운 담소와 미소는

소소한 일상의 작은 기쁨입니다~~~*

 

 

정들면 모두가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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