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노을 꽃 라이딩*
사람이 살아가며
각자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합니다
수영 자전거 등산 골프
승마 등 시간과 형편에 따라
즐거운 쾌감과 기쁨을 느낀다
나는 젊은 시절부터
이것저것 두루 것치고
자전거 만큼은 꾸준히 이어간다
차가 못 들어가는
산길에 서 타면 아름다운
야생화가 지천이다, 그래서
사진을 하기 시작했고
자전거 와 카메라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다
사계절을 고루고루
즐기며 음미하는 묘미는
그 중독성이 대단합니다
주말엔 자전거
동호회 친구도 만나며
사계절 꾸준히 자전거를
탄 덕분에 아직도
튼튼한 두 다리로 가끔은
직장 출퇴근도 자전거로 합니다
노을 꽃길을 달릴 땐
너무도 황홀합니다, 누구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살 수 있는 건 너무도 즐겁고
신나게 행복한 일입니다
자전거와 카메라에
함수 관계가 인생의
심도 깊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소시민이 돌리는 행복 발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