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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김영래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나는 강 마을에 살면서도

유난히 조용한 호수를

바라보는 것을 좋아해

 

휴일이며 또 다른

호수를 찾아 떠납니다

차 밀림 때문에 먼 곳은 쉽지 않고

 

가족과 함께 주로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하는 게

유일한 취미고 저의 낙입니다

 

높은 곳에 자리 잡은

시야가 탁 터진 창 넓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전망좋은 풍경을 바라보며

한 주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고 내일의 희망을

 

제 충전하며 가족과

밀린 이야기를 나누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감사한 하루가 아름다운

새로운 추억으로 저장됩니다

더도 말고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건강한 웃음이 늘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빌어봅니다~~~*

 

가족과 함께한 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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