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연두색 숲 오솔길*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변하여 아침
저녁으론 선선 하지만
한낮에 더위는 어느새
나무 그늘을 찾는 시절입니다
산책도 한낮은 피하는 편입니다
길가엔 노란 민들레와
가로수엔 하얀 꽃이 피어
눈부시게 아름다운 시절입니다
연두색 숲속 벤치마다
그늘을 찾는 사람이 앉아
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합니다
참으로 빠른 게 시간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찬 바람에 쌀쌀했는데
반소매를 입은 사람도
더러 눈에 띕니다
싱그러운 숲속에서
오늘도 평안한
마음에 평정을 찾고
즐겁고 좋은 시간 열어가세요~~~*
산책과 휴식이 있는 숲~~~ *
Kiss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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