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가족 모임 꽃 나들이*
*빠르게
흐르는 세월 속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가족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각자의
꽉 짜인 일정 속에서
늘 마음은 함께 있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 함께 모였으면
참 기쁘고 좋으련만
꽃이 피는지 지는지 모르고
삶의 현장에 발목이 잡혀
오늘 참석 못한 딸 가족이
마음속에 걸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족에
만남이 기다려집니다
가장 기쁘고 소중한 것은
건강한 모습으로
모두 함께 모일 때가 가장
대견스럽고 흐뭇합니다
이 아름다운
꽃피는 봄날도
젊은에 청춘도
한 순간 찰나고
잠깐 머물다 지나가는 것
부모에 바라는 마음은
아무도 아프지 말고
모두가 건강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오늘도 기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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