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구름이 예쁜날 전원카폐*
마른 장마가 이어지다
소나기가 지나 간 뒤에
맑은 하늘에 솜 사탕 구름이
예쁘게 피어 오른다
이런날은 구름만 보아도
괜시리 기분이 좋아집니다
무덥고 짜증나는 날씨에
시달리며 땀흘리는 시절
이럴 땐 기분 전환을 하며
푸른 전원 꽃밭에서
안구 정화와 휴식을 취하는
가족 모임을 함께 하렵니다
가슴이 후련하고
가슴이 탁 트이며
다소나마 위안이 됩니다
자주 만날 수 는 없어도
민린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마음 자리 입니다
많이 웃고 즐겁게
만난 모습에 마음이
흐뭇한 소통의 창입니다
올 여름에도
많이 무덥운 날 이지만
아무도 지치지 말고
일과 휴식을 적절하고
유익하 게 잘 사용하며
슬기롭게 잘 지나 갔으면
하는 마음 속으로
되뇌어 독백를 하며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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