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꽃 시절을 알고 김영래 2008. 5. 13. 07:54 김영래 *시절을 알고* 곱고 투명한 꽃은 얼마 남지않는 시간을 알고 있는지 시들어 추함을 생략하고 절제된 미화로 떨어저 간다 지는 뒤모습이 아름답게 나비처럼 춤을춘다 나도 떠날때 저 꽃처럼 간단 명료하게 가볍게 사분이 가고싶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초지일관 '향기로운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의 꿈 (0) 2008.06.03 첫 손님 (0) 2008.05.15 우리 결혼 했어요 (0) 2008.05.07 백만송이 (0) 2008.04.29 연분홍 꽃 (0) 2008.04.13 '향기로운꽃' Related Articles 장미의 꿈 첫 손님 우리 결혼 했어요 백만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