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꽃 첫 손님 김영래 2008. 5. 15. 12:52 김영래 *첫 손님* 새벽 이슬로 단장 하고 곱게 피어나 다소 곳이 새침하게 앉아 있는데 첫 손님이 오셨습니다 얼룩 문이 반바지 입고 커다란 눈을뜨고 싸이렌 울리듯이 왱~앵~거리며 날라 왔는데 벌도 아닌것이 파리도 아닌것이 참으로 햇갈린다 하지만 어쩌랴 꿀 한줌 가져 가시고 다음에 올때는 신분을 밝히세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초지일관 '향기로운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수리에 밤 (0) 2008.06.04 장미의 꿈 (0) 2008.06.03 시절을 알고 (0) 2008.05.13 우리 결혼 했어요 (0) 2008.05.07 백만송이 (0) 2008.04.29 '향기로운꽃' Related Articles 양수리에 밤 장미의 꿈 시절을 알고 우리 결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