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겨울에 떠나는 사색여행*
세상사는 일이란
모두 좋을 수만 없고
모두 나뿔 수도 없다
때로는 바람도 불고
눈보라도 치고
꽁꽁 얼어 붓는
강추위도 매몰차게 다가온다
혹독한 겨울이 있기에
봄날에 따뜻함을 더욱 감사하며
아주 작은 푸른 새싹도
예사롭게 보지 않고 살아간다
추운 계절도 신이 만드실 때는
필경 오묘한 깊은 뜻이 있을 것이다
이리하여 겨울이 가기 전에
겨울 속으로 정면 돌파하며
스스로 즐기며
삶에 희열과 행복을 찾고
가족과 함께
화목한 자리도 만들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소중한 시간도 만들어봅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겨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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