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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시방

희망에 노을빛 바다

 

 

 

 

 

 

 

 

 

 

 

 

 

 

 

 

 

 

김영래

 

*희망에 노을빛 바다*

 

 

바닷가 겨울바람은

몹시도 추운 날 입니다

 

감당하기 난감한

싸늘한 체감 온도가 

 

기승을 부리며

휘몰아치는데

 

바다를 바라보며

한해에 꿈을 빌며

 

모두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다짐합니다

 

손발이 시리고

얼굴이 얼얼합니다

 

이렇게 추운 날

여기 오신 모든 분들

너무도 고생하십니다

 

계사년 올해는

뜻한 꿈 이루시며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

 

 

 

너무 추워 남을 위해 기도 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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