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자전거 여행 묘미*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설램에 가득 찬
자전거 여행을 달려봅니다
오래만에
맞는 바다 내음
갈매기는
하늘 높이 날고
통통 배는
푸른 파도를 가르고
여심은
스카프를 날리고
끝없는 지평선에
그리움을 불러오고
운동 후 노을 속에
즐기는 휴식은
피로를 풀고도 남는
가슴이 후련한
기쁨을 안겨줍니다~~~*
바다로 달리는 자전거하이킹~~~*